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논문을 발표한 하버드 대학 교수가 학문의 자유라며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논문이 여성 소수 인권의 보호라며 개인의 명예를 버젓이 훼손하고 있다.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규모있는 단체에서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무엇이 옳은 걸까? 옳고 그름,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해졌기 때문에 발생한 딜레마를 무기 삼있다. 선은 선악의 기준을 지킨다. 악은 선악의 기준을 무시한다. 4차 산업 시대에 인간이 복제되고, 유전자 조작 아기가 탄생하고, 유전자의 우열에 따라 취업 등 삶의 편의가 보장될 것이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유를 침해할 수도 있다. 수천 년동안 적응해온 인간의 자연스러움과 상식에서 벗어난 이런 기술들이 인류 발전에 유의미한 것들 일까?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 지금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선과 악의 정확한 분별하는 선이 필요하다. 사회 지도층에 이런 선한 부류가 과연 몇 이나 남아있을까? 지금 있는 정치인 후보들 중에 선과 악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물질적 발전이 필요하지 않고, 세상이 부패하지 않도록 선을 회복하는 나라가 먼저 되어야 한다.
지금 시대는 선택의 기로에 있다. 4차 산업이 유토피아가 될 것이냐, 디스토피아가 될 것인가에 대한 선택지이다. 유토피아라면 만인이 공평하고 평등하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상당 부분 대신해 줄 것이고 인간은 자기개발이나 자아실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 고차원적으로 발전된 의료 기술의 혜택을 받고 질병의 고통에서도 해방 될 것이다. 디스토피아라면, 계층이 만들어지고 인공지능과 감시카메라 6G, 7G 같은 무선주파수가 인간이 기득권에 대항할 수 없게 끔 감시하고 통제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인구 수 조절을 인간이 스스로 하지 못해 출산까지도 통제 받는 세상이 될 것이다. 노동의 해방? 지금보다 더 의미 없는 일들을 반복해야 하는 노예가 될 것이다.
창세기 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된 책임으로, 평생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벌을 내리셨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지금도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차 산업의 기로에선 이 시점에서 유토피아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벌을 내리셨던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떤 분이 다시 한번 더 인류를 위해 하나님께 인류의 용서를 구하실까? 선악과의 저주에서 풀려나지 못한 인류의 원죄를 예수님께서도 해결을 하지 않으셨다. 그랬다면, 진작에 인류가 노동의 고통에서 해방됐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 말세에선, 더 높은 분께서만 가능하시다는 말이다. 영은 계급이 있다. 천사와 장로 천사장이 성경에 나오듯이 예수님이 계신 영계에는 계급이란 것이 존재한다. 부처님 나라에도 계급이 있고 옥황 상제님의 나라에도 계급이 있듯이 하나님이 계신 곳에 계급이 존재한다는 것은 당연한 진리이다. 이천 년 전보다 더 고도화 되고 간악해졌고, 예수님께서도 하지 않으신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계급의 영께서 육으로 계실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신으로 모시며 그 한 분을 중심으로 단일화된 종교 단체이기 때문에 다른 하늘에서 오신 육은 배타적일 수 있다. 단체라는 습성 때문이랄까? 하지만 예수님도 처음엔 정통 유대교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으셨다. 이로부터 기독교는 배타적인 관점을 버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또 다른 선지자나 인자가 오시면 그분에게 힘을 모아야 한다. 기적이나 이적에서 그 증표를 구하지 말라고 하셨다. 적그리스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적을 보일 거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타당함과 합당함을 판별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서 왔다는 이야기 만으로 사이비 취급을 한다면 또 다시 이천 년 전의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성경에 "깨어있으라"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과 소통하시는 분을 찾아야 한다. 또 한번 모세님과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인류를 대변하여 구원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허락을 구하실 것이고, 4차 산업의 시기에 맞물려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건설하여 주실 것이다. 그 방법과 비전을 주실 것이다. 보혜사(保惠師,위로자, 상담자, 고문, 변호사, 돕는 자, 출처 : 위키백과)가 과연 오순절 성령일까?
하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된다고 하셨다. 오로지 기도하고 찬양만 하는 것이 방법이 아닐 것이다. 하늘의 뜻으로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어떤 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옳은 세상인가? 방법은 무엇인가? 전세계에 뻗쳐있는 뿌리 깊은 악들을 어떻게 타파해야 할 것인가? 무엇이 옳고 그른가? 옳고 그름은 선과 악의 기준에 따라 정해진다.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선과 악은 어떻게 분별해서 어떻게 죄를 안 짓고 살아야 하나? 사법부도 무너져가는 이 세상에. 게다가 4차 산업에 맞춰 법도 수정되고 있다. 이러한 물음은 하나님과 소통하시는 분에게 답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분에게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오랜 옛날의 기록이고, 예언서가 있지만 구체적 방법에 대해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육으로 오신다는 지당하고 지고지순한 진리에 대해 절대 색안경만으로 바라봐선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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