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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는 있다.7

상상해보라, 돈이 없는 세상을! 모두가 돈의 노예가 되었다. 가진자들은 탐욕에 눈이 멀었고, 못 가진 자들은 생계를 위해 돈만을 쫓는다. 인간이 서로 무엇이 잘나고 못났길래, 부의 불평등을 안고 살아야 하는가? 지금의 부익부 빈익빈이 타당할 만큼 귀천이 있을까? 합당한 불합리 일까? 악한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시대가 타당한 시대인가?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당연한 말이다. 같이 살아야 행복한게 인간이다. 공산주의 같이 보이겠지만, 일단 상상해 보자. 없어도 모두가 같이 없고, 있어도 모두 풍족한 세상을. 서로 우열을 가리지 않으며, 힘들때 서로 의지하고, 있을때 나누고 함께 즐기면서 질투와 권위의식이 사라질 것이다. 돈이란게 본디 무엇이었나? 물물교환의 수단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금본위제를 탈피한 이 .. 2021. 2. 17.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과연 음모론일까? 세상엔 다양한 단체와 클럽이 있다. 라이온스 클럽, 의사 협회, 전경련, 노조, 학회, 협회 등등...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무리를 지으는게 습성이다. 개인보다 단체의 힘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별의 별 단체들이 많을 것이다. 자, 돈이 처음 발명되던 시기로 돌아가보자. 현대인은 주식에 관련한 고급 정보들을 남에게 주지 않으려고 비밀스럽게 주고 받곤 한다. 주가가 폭등하기 이전의 시점일 것이다. 그럼 돈이 처음 발명되었던 시기에는, 어떨까? 돈이라는 속성을, 자본주의라는 속성을 먼저 깨닫게된 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정보를 주고 받기 위해 모임을 만든다. 돈이 출현하던 시기엔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럼 아주 오래 전부터 만들어진 이 모임이 자본주의가 발달할 동안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었겠고,.. 2021. 2. 16.
자본주의 문제와 공산주의의 문제, 해답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커뮤니즘과 캐피탈리즘. 이 사상주의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모든 인간의 행복과 건강 번영을 위한다는 것이다. 인간 개인의 이기심에 중심을둔 자본주의, 인간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공동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한 공산주의. 어느게 정답일까? 이 둘중 정답은 있는 걸까? 아니, 선택지를 벗어나자. 이 둘중에서만 답을 하나만 선택해야 할까? 인간의 최대 발명품이 자본주의인 걸까? 공산주의는 실패작인 걸까. 인류는 물질 문명이 발달하기 전 자연과 함께 살았다. 물질 문명을 빠르게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문제가 대두되는 이 시점에는 물질적 성장을 멈추고 개인의 욕망을 통제하고 공동체를 우선시 하는 공산주의가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초기의..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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