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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는 있다.

자본주의 문제와 공산주의의 문제, 해답은?

by 워니준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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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커뮤니즘과 캐피탈리즘.

이 사상주의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모든 인간의 행복과 건강 번영을 위한다는 것이다.

 

인간 개인의 이기심에 중심을둔 자본주의,

인간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공동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한 공산주의.

 

어느게 정답일까?

이 둘중 정답은 있는 걸까?

아니, 선택지를 벗어나자. 이 둘중에서만 답을 하나만 선택해야 할까?

인간의 최대 발명품이 자본주의인 걸까? 공산주의는 실패작인 걸까.

 

인류는 물질 문명이 발달하기 전 자연과 함께 살았다. 물질 문명을 빠르게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문제가 대두되는 이 시점에는 물질적 성장을 멈추고 개인의 욕망을 통제하고 공동체를 우선시 하는 공산주의가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초기의 자본주의를 제창하던 애덤 스미스의 순수한 뜻이 지금은 어떤가? 국가가 개입하고 정부가 개입하고 공무원이 개입되고 법의 좁은 망을 피해 재벌가가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고, 법은 그들에 입맛에 맞게 수정되고 있다. 경찰과 사법부는 공정하게 칼질을 하는게 아니라 힘있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힘없는 자들에게 칼질을 하고 있다. 주식은 정부와 결탁하여 작전주를 만들고 주가 조작을 하고 있다. 정부도 돈앞에선 종이호랑이가 되었다. 언론도 더 이상 진실을 다루지 않는다. 진실이라는 것도 돈이 가는 방향으로 선택적으로 다룬다. 애덤스미스도 결국 학자였다. 학자는 자기 학문밖에 못본다. 사회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한다. 본질을 꿰뚫고 미래를 내다 보지 못한다. 초기 자본주의를 수정하여 새로운 자본주의들이 대두되지만 장난질 치는 것이다. 말은 그럴싸하게 복지를 내세워 국민을 위하는 척 선한 가면을 쓰고 말하지만, 자세한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국민을 상대로 속이는 것이다. 뒤에선 그들만에 짜고치며 그들끼리 헤쳐먹는 것이 있다. 그들만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대만민국의 국회의원들은 모두 기득권들의 편이다. 그들과 이익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기를 바라며 뽑은 국회의원들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아니라 힘있는 사람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 인간의 본능에 의한 자연스러운 일일까? 이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닐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의 차원 문제이다.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이 세대들은 느끼고 있지 않을까.

물질만능주의가 범람하고 도덕성이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타락한 미디어와 자극적인 것만 찾게 되어 점점 생각없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언론 선동에 노출되어 더이상 스스로 판단하기를 멈춘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을 돈으로 보고 정이 메말라 가고 있다는 것을.

온갖 흉악한 범죄들이 난무한다는 것을.

자살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국가가 침몰하고 있다는 것을.

서양 열강들에게 땅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미국은 우리나라를 좋아한다. 왜일까?)

자연은 파괴되어만 가고, 점점 살 수 없는 땅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지금도 아마존은 계속 불타고 있고, 바다에 쓰레기는 넘쳐나고, 공장 폐수, 방사능, 지금도 세계에서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들. 인류가 몇백년 몇천년간 썩지도 않는 물질을 발견해 지금도 끊임없이 생산되고 버려진다.

가진자는 더 가지게 되고 가지지 못한 자는 벗어나지 못한다.

청년 대부분이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현실.

공멸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자본주의는 '돈'을 개인의 욕망과 '능력'에 따라 사유 재산의 축적을 인정한 제도. '주의'라는 그럴싸한 단어를 붙여 포장하지만 그 내면은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한 본능에 불과하지 않는다. 자본주의의 능력이란 서로 '돈'을 잘벌기만 하면 된다는 암묵적인 동의하에 법과 정의, 양심과 도덕, 도와 율법에 개의치 않는다. 이것도 그들이 '능력'이라 하는 것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군대에 유명한 말이 있지 않나.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돈'을 위해 어떠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지금의 기득권 고위층들의 사고방식이다. 뒤에선 헤쳐먹으며 국민 앞에선 감동할만한 멘트 쳐주면 끝.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들중에 선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가난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제로'이다. 고인물이 썩은물이 되는 것은 순리가 아닐까.

 

그럼 공산주의는 어떨까?

마르크스로 비롯한 혁명은 소련과 북한의 사례로 역사는 실패로 기록되었지만, 인간의 탐욕으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간의 탐욕으로 벗어나지 못하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기 때문에 김정은이 신이되고 부패한 왕처럼 막대한 부를 쌓았던 것이다. 국민은 노동의 의욕과 동기를 잃었다. 게으른 사람이 일을 안해도 '돈'을 받고 먹고 살게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동력이 저하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곳은 김정은이 곧 법이니까. 그들에겐 김정은 마음에 들지 안으면 쏴 죽이는게 진리이까. 노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서 줘 패니까. 사람을 이렇게 공포정치, 짐승 다루듯이 다루기 때문에 노동의 의지, 삶의 행복을 잃게 되는 것이다. 진리의 수준이 그러하니까. 결국 이것도 시스템의 차원문제이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둘 다 처음의 순수한 뜻은 모두 애민을 바탕으로 선한 출발이었을 것이다. 적어도 그 사상을 만들어낸 순수한 학자들은 그렇겠지. 난 그렇게 믿고 싶다. 하지만 인류는 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선택지가 두개 밖에 없는 시험이었을까? 그럼 출제자는 누구였을까? 어떤 멍청한 출제자이길래 이딴 문제와 선택지를 만들어 놓고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문제를 만들었을까? 난 둘 다 하고 싶은데.

 

인류는 보기 3번. 둘다. 를 억지로 새겨서라도 선택했어야 했다. 아니면, 시험을 거부하며 창의적 서술형 답안으로 갔어야 했다. 민족의 깨어있는 지도자들이 머리를 맏대었어야 했다. 그럴 틈이 있었을까. 그 틈을 없애기 위해 출제자 녀석은 전쟁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우리나라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들어오게 되었다. 순수 국민의 선택이 아니었다.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은 일제에 의해 압살당하고 정신적 지주인 조선의 왕은 강제로 그 능력과 위치를 빼앗기고, 시해되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극도로 혼란스러워 하나가 되지 못한 틈을 타, 외세가 침투하여 그들에 입맛에 맞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우리 손으로 주체적으로 만들어진 세상이 아니다. 외국의 거대한 자본의 힘에 의해 그 주주들의 의도에 잘 계획된 나라이다. 우리나라 국민성은 전세계에서 말 잘 듣는 것으로 최고이다. 죽어가는 상황임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선장의 말에 그게 맞는 줄만 알기 때문이다. 외국의 소시오패스들은 이 점을 잘 파악했다. 한때 sns에 떠도는 말이 있었다. 남한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북한은 공산주의의 문제점이 가장 잘 나타난 나라라는 말이었다. 이쯤에서 눈치를 챌 수 있다. 한반도를 찢어나눈 것도 외국의 그들이며, 한반도는 그들의 실험장소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허수아비이다. 이승만도 박정희도 김대중도 노무현도 이명박도 박근혜 문재인 그 누구도 외국 그들의 시다역할을 피할 수가 없다. 자본주의의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에 공산주의가 필요하다고 해도 결국 꼭대기가 바뀌지 않으면, 그들이 탐욕이 꺾이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한 세상이 될 것이다. 북한 보다 더한 꼴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 강제로 빼앗긴 왕이 부활하는 순간, 우리나라는 외세로부터 독립하며, 한민족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며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그럼 어떤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할까? 가난하고 힘없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자, 인간을 너무나 잘 알며 인류가 영세토록 번영하기 위한 시스템의 비전이 있어야 하며, 선하고 도덕적이어야 하며, 때론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며, 지혜로워야 한다. 쉽게 말해 인류의 성인, 현자라 불렸던 분들의 수준이어야 한다. 국제 정세를 잘 알고 있으며,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힘있는 자들의 행태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타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지구 역사상 더 없는 혼란기에 있는 순간, 조물주께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사람을 보내심으로써 보여주시는 법이다. 인간은 항상 탐욕에 눈이 멀어 실수를 저질렀던 것이 문제이다. 인류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장원급제급 서술형 답안을 쓰실 수 있는 분이 왕이 되셔야 한다는 것이다. 멍청한 2지 선다형이 아닌. 민주주의는 다당제며 4년 임기제 이다. 고작 4년이란 세월로 무슨 개혁이 가능하겠나. 연임제라는 것도 여야가 싸우고 남여가 싸우고 종교끼리 싸우고 기업끼리 싸우고 학자끼리 싸우고 단체끼리 싸우고 전라도 경상도가 싸우고 더군다나 개표조작기가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어려운 이야기이다. 민주주의의 한계이다.

 

세상은 선과 악의 싸움이다. 종교를 무시하면 안된다. 종교를 무시하게 하는 것도 악의 전략이다. 종교 안에도 악이 있다. 종교라는 배를 타고가면서 조타수 자리를 악에게 주면 안될 것이다. 선의 꼭대기에 신이 있고 악의 꼭대기에도 신이 있다.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영적인 싸움 중이다. 평범한 국민들만 먹고 사는 문제에 치여 모르고 있는 것이다. 꼭대기에 있는 자들은 다 알고 있다. 신과 종교, 영적인 문제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실존하며 인격체로써 인간과 함께 한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이 사실과 더 정확한 진리들을 대중에게 알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똑똑해지며 그들과 같아지면 안되기 때문에. 지금의 세상의 권세는 악이 쥐고 있다. 그나마 성경에 '깨어있으라'는 구절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 위대한 지도자, 왕을 택하고 추대하는 것 오롯히 국민의 역할이다. 현 정치인들은 기득권들과 같이 한다. 다른 리그에서 찾아야 한다. 국민 모이고 힘을 모은다면 정치 경험 따위 중요치 않다. 플랫폼은 국민에게 나온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과 양심과 생명의 순수 본질의 자체인 '영'을 울리는 분을 찾아라. 하늘이 보우하고 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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